장민호 나이 프로필 결혼 가족 아버지 고향 한번에 알아보기

 

장민호

장민호 나이, 프로필, 가족, 결혼 정보 한눈에! 1977년생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데뷔, 무명 생활, 성공 스토리, 이상형, 예능 활동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장민호 나이,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신사

장민호(본명 장호근)는 1977년 9월 11일 출생으로, 2025년 기준 48세이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의 키는 180.1cm, 몸무게는 78kg으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그는 이후 인천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인천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장민호의 가족과 아버지

장민호는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김화자는 1943년생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아들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형(1972년생)과 누나가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장민호가 어릴 때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여러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었으며, 특히 ‘갓파더’에 출연했을 때 아버지의 부재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장의 역할을 해야 했던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 노력해야 했다.

 

 

장민호의 데뷔와 긴 무명 생활

 

장민호의 연예계 데뷔는 1997년 1세대 아이돌 그룹 '유비스(U-Bes)'로 이루어졌다. 당시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나, 젝스키스와 H.O.T. 같은 강력한 경쟁 그룹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그룹이 해체되면서 또 다른 남성 듀오 그룹 ‘바람’(2004년), ‘렌미노’(2013년) 등으로 재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겪었다.

 

이러한 긴 무명 생활 동안 생계를 위해 수영 강사로 일하기도 했으며, 한때 외국 항공사의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2012년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큰 반향을 얻지 못하며 여전히 무명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남자는 말합니다’로 대중에게 각인

 

장민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곡은 2013년 발표한 '남자는 말합니다'였다. 이 곡은 발매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성인가요 시장에서 자리 잡게 되었다. 장민호는 이후 ‘7번 국도’, ‘드라마’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그의 무대 매너와 감성적인 보컬이 점점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미스터트롯’으로 인생 역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장민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6위를 기록했지만, 방송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신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동원과 함께한 듀엣 무대는 찰떡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 트롯 장민호 레전드 무대 다시 보러 가기

 

‘미스터트롯’ 이후 그는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1년에는 데뷔 24주년을 기념하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장민호의 결혼과 여자친구

현재 장민호는 미혼이다. 젊은 시절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미래로 인해 결혼을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는데,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예의 바른 여성, 요리를 잘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성격을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고 했다. 외모적으로는 과도하게 꾸민 스타일보다 수수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가수 수지를 1위로 꼽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민호의 현재와 미래

장민호는 현재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MC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편스토랑’, ‘잘생긴 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센스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17년 정규 1집 ‘드라마’ 발매 이후, 2022년 정규 2집 ‘이터널’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터차트 초동 브론즈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론

장민호는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았다.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어냈다.

 

 

 

현재 미혼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과 예능 활동이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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