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도연우, 도하영, 재산, 집 총정리

'어머나'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국을 누볐습니다. 이제는 트로트계의 든든한 멘토이자 방송인 도경완의 아내, 연우와 하영이의 엄마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그녀.

 

 

최근 '미스터트롯3'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윤정의 나이, 프로필, 결혼과 남편 도경완, 자녀 도연우-도하영, 그리고 어마어마한 재산과 집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윤정 프로필

 

 

• 이름: 장윤정 (張允瀞, Jang Yoon Jeong)
• 나이: 1980년 2월 16일 출생 (만 45세, 2025년 3월 기준)
• 고향: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 신체: 키 168cm, 몸무게 48kg, 발사이즈 245mm
• 혈액형: B형
• MBTI: ESFJ
• 학력:
  • 성호초등학교 졸업
  • 오산여자중학교 졸업
  • 영신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 가족:
  • 아버지 장동수, 어머니 육흥복(1956년생)
  • 남동생 장경영(1982년 3월 12일생)
  • 남편 도경완 (1982년생, 前 KBS 아나운서 / 2013년 6월 28일 결혼)
  • 아들 도연우 (2014년 6월 13일생, 만 10세)
  • 딸 도하영 (2018년 11월 9일생, 만 6세)
• 종교: 불교
•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TN Entertainment)
• 데뷔:
  • 1999년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 ('내 안의 넌')
  •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 (트로트 데뷔)
• 팬덤명: 레모네이드
• 공식 색상: 노란색 💛

 

'어머나' 신드롬 & '행사의 여왕' 시절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인 장윤정은 1999년, 스무 살의 나이에 MBC 강변가요제에서 '내 안의 넌'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발라드나 댄스 가수를 꿈꿨지만, 여러 어려움 끝에 트로트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2003년, 그녀의 인생을 바꾼 곡 '어머나'가 발표됩니다. 이 곡은 원래 다른 가수들에게 먼저 제안되었으나 여러 번 거절당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장윤정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만나면서 그야말로 '국민 가요'로 등극했고, 당시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트로트 장르를 다시 대중 속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어머나'의 메가 히트로 장윤정은 단숨에 전국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어머나'의 성공 이후 장윤정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트로트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 주요 히트곡: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올래', '초혼' 등

 

 

그녀의 인기는 행사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행사를 섭렵하며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 행사비 수입만 1억 원에 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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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 남편 도경완

 

 

대중의 큰 관심 속에 그녀는 방송인 노홍철과 2009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약 3개월 만인 2010년 3월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성격 차이보다는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인한 어려움이 결별 사유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였던 2살 연하의 도경완과 운명처럼 만났습니다.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당시 MC였던 도경완은 평소 장윤정의 팬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두 사람은 2013년 6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과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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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녀 도연우, 도하영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슬하에 아들 도연우(2014년생, 만 10세) 군과 딸 도하영(2018년생, 만 6세) 양을 두고 있습니다. 애칭 '연우', '하영'으로 불리며 부모님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자녀 연우, 하영이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부모 도움 없이 미국 LA에서 지내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 재산과 집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만큼, 장윤정의 재산 규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으나, 업계에서는 그녀의 재산을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편 도경완은 방송에서 그녀의 엄청난 재력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내 수입과 100배 차이 난다."

"정확한 금액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진짜다. 연금 적금 빼면 40~70만원 남는다. 이 돈은 다 장윤정에게 준다."

 

실제로 그녀의 부동산 재테크 능력도 주목받았습니다.

 

• 2022년 11월, 서울 여의도 소재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분양가 약 50억, 현재 시세 120억 원 추정)를 분양받음.
• 2024년 4월, 기존 거주하던 서울 용산구의 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을 매각하여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음.
• 이 외에도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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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로트계의 든든한 멘토

 

 

2025년 현재, 장윤정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트로트계의 든든한 선배이자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남편 도경완과 함께 '장윤정, 도경완의 도장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후배 트로트 가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후배 가수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조언하는 등 트로트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에서 시작해 '어머나' 신드롬을 일으키며 트로트 부흥기를 이끌고, '행사의 여왕'으로 군림했으며,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트로트계의 든든한 멘토 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장윤정.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음악과 다양한 활동, 그리고 따뜻한 영향력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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