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고코로 리에 나이 프로필 한일톱텐쇼 일본가수 본명 남편 노래 가족 고향

우타고코로 리에의 나이와 프로필이 궁금하신가요? MBN '한일톱텐쇼'와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 그녀는 빛나는 무대 뒤에서 30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견뎌내고, 남편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음악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가족의 든든한 응원 속에서 감동적인 인생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일본 엔카와 한국 트로트를 잇는 그녀의 음악적 도전과 대표곡 이야기, 그리고 그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우타고코로 리에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까요?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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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타고코로 리에 프로필

 

이름과 예명의 의미

출처: 우타고코로 리에 인스타그램

그녀의 활동명 '우타고코로 리에(歌心りえ)'는 일본어로 '노래하는 마음' 또는 '내 마음속의 노래'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을 향한 그녀의 진심과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이름이죠. 본명은 '야츠카 리에(八塚りえ)'입니다. 예명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출생 연도와 고향

출처: 우타고코로 리에 인스타그램

우타고코로 리에는 1973년 6월 30일생으로, 2025년 현재 기준 만 51세입니다. 그녀의 고향은 일본 도치기현 니시나스노마치(현 나스시오바라시)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웠고, 이는 그녀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 세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고향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주요 프로필 정보

• 본명: 야츠카 리에 (八塚りえ)
• 예명: 우타고코로 리에 (歌心りえ)
• 출생일: 1973년 6월 30일
• 나이: 만 51세 (2025년 기준)
• 국적: 일본
• 고향: 일본 도치기현 나스시오바라시 (구 니시나스노마치)
• 가족: 어머니, 언니(야츠카 준코), 남편, 딸 1명
• 키: 약 163cm ~ 168cm 추정
• 소속사: U-can (일본), n.CH엔터테인먼트 (한국)
• 데뷔: 1995년 그룹 'Let it go'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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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뷔와 음악 여정

 

 

초기

활동과 그룹 경력

우타고코로 리에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1994년, 소니 레코드 주최 오디션 'SONY Voice 2'에 최종 합격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1995년(당시 22세) 친언니 야츠카 준코와 함께 3인조 그룹 'Let it go'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이 그룹의 두 번째 싱글 '200배의 꿈 (200倍の夢)'은 오츠카 제약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CM송으로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어, 그녀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6년 'Let it go'를 탈퇴한 후에는 언니와 다시 2인조 듀오 유닛 'Ciao'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1999년에는 일본 힙합계의 거물 ZEEBRA의 지원을 받아 성을 뺀 '리에(Rie)'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오에 센리, 아마노 츠키코 등 다른 아티스트들의 레코딩이나 콘서트 코러스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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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과 'OST 여왕'

2003년에는 첫 솔로 앨범 'One'을 발매했으며, 2004년에는 피아노, 첼로, 보컬로 구성된 3인조 앙상블 그룹 'September'를 결성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그녀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OST의 일본어 버전 커버를 부르며 'OST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어 버전 OST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일본판 주제곡 등이 대표적입니다. 2006년에는 캐나다의 유명 작곡가 앙드레 가뇽과 협업한 앨범 '25시의 사라 (25時の沙羅)'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0년의 무명 생활과 재도약

 

 

 

데뷔 초 반짝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약 30년간 긴 무명 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여러 그룹과 솔로 활동, 예명 변경(September Rie 등)을 거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좌절의 순간도 많았지만, 가족과 남편의 든든한 지지, 그리고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얻는 에너지가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합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2023년, '트롯 걸스 재팬'에 최연장자로 참가하여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일본 대표 TOP7에 선정되어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일본 대표 에이스', '일본판 린' 등으로 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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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일톱텐쇼 활동과 대표곡

 

한일 가교 역할과 주요 무대

 

'한일톱텐쇼'와 '한일가왕전'에서 보여준 그녀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과 일본의 음악 문화를 잇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양국 시청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표적인 커버 곡으로는 박효신의 '눈의 꽃' (원곡: 나카시마 미카), 드라마 겨울연가 OST '처음부터 지금까지', 조용필의 '어릿광대의 소네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가수 린과 함께 나미의 '슬픈 인연' (원곡: 일본 작곡가 작품)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갈아 부르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여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리에 씨의 슬픈 인연을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면서 궁금해지더라고요..." - 방송 중 패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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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싱글 '제비꽃'

 

한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우타고코로 리에는 2024년 10월 한국에서의 첫 정식 싱글 '제비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곡은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 故 조동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한국어 발음을 연습하며 녹음했다는 일화는 그녀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원곡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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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타일과 영향력

 

 

우타고코로 리에는 일본 특유의 감성인 엔카와 한국의 트로트 및 발라드를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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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과 남편 이야기

 

든든한 지원군, 남편

 

우타고코로 리에의 곁에는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이 있습니다. 그는 과거 기타리스트로 밴드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도쿄 세타가야구 키타자와에서 라이브 카페 '소라토부 코부타 (空飛ぶこぶた - 날으는 아기돼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리에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카페 내에 녹음실까지 마련해 주며 앨범 제작을 돕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편의 얼굴은 MBN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이야기: "30년 전 기타리스트 시절, 노래하는 리에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졌어요. 당시 그녀는 이미 TV에도 나오는 스타였죠. 하지만 옆에서 하자는 대로 다 따라가는 순진한 모습에, 나쁜 사람들에게 이용당할까 봐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내의 가장 큰 팬입니다."

 

이런 애틋한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고, 오랜 세월 변함없이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

 

 

가족 역시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특히 긴 무명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이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된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함께 음악 활동을 했던 친언니 야츠카 준코는 '한일톱텐쇼' 무대에 함께 올라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자매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딸 역시 "엄마에게 팬이 많이 생겨서 대단한 사람 같다. 저도 엄청 기쁘다"며 어머니의 활동을 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남편 운영 카페 정보

 

 

• 이름: 소라토부 코부타 (空飛ぶこぶた / 날으는 아기돼지)
• 영문명: Kitchen Flying Pig
• 주소: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 키타자와 2-19-17 사와다야 빌딩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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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향과 개인적인 이야기

 

도치기현에서의 성장

 

그녀의 음악적 감수성의 뿌리는 고향 도치기현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한 생활 속에서 자란 경험은 그녀의 음악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부르는 감성적인 노래들은 도치기현에서의 추억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따뜻한 고향의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신념

오랜 무명 생활에도 굴하지 않고 음악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한 방송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노래를 할 생각입니다. 제 노래를 들어주는 관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음악에 대한 그녀의 순수한 열정과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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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모와 스타일

 

우타고코로 리에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작은 얼굴과 좋은 비율로 실제 키(163~168cm 추정)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무대에서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일본 엔카 스타일과 한국 트로트/발라드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합한 의상을 선보이며,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7. 마무리

 

우타고코로 리에는 30년의 기다림 끝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랑받는 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그녀의 음악 여정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주변의 따뜻한 지지가 있다면 언젠가는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일본 엔카와 한국 가요를 잇는 독특한 매력으로, 그녀는 앞으로도 두 나라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우타고코로 리에의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커버곡으로는 '눈의 꽃',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릿광대의 소네트', '슬픈 인연' 등이 유명하며, 자신의 초기 히트곡으로는 그룹 시절 부른 '200배의 꿈'이 있습니다. 한국 정식 데뷔곡은 '제비꽃'입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어떤 방송에 출연했나요?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녀의 일본 생활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어떤가요?

일본 엔카의 감성과 한국 트로트 및 발라드를 융합한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그녀의 첫 한국어 곡은 무엇인가요?

2024년 10월 발매한 '제비꽃'입니다. 故 조동진의 명곡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우타고코로 리에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음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를 연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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